요즘 전세값 정말 무섭다. 막 청년이 된 이들에게 전세값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이다. 막 성인이 되었을 뿐인데, 목돈이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. 청년전용버팀목전세자금은 청년들이 전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프로그램이다. 이 프로그램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,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. 이제부터 청년전용버팀목전세자금에 대해 알아보자.
I. 대출 대상
- 연 령 : 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
- 무주택 세대주 : 대출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어야 가능 함.
- 소득 기준 : 일반 가구 - 연소득5천만원 이하 / 다자녀 가구 - 연소득 6천만원 이하 / 신혼 가구 : 연소득 7.5천만원 이하
I. 대출 조건
- 대출 금리
| 부부합산 연소득 | 임차보증금 |
| 3억원 이하 | |
| ~ 2천만원 이하 | 연 2.0% |
| 2 천만원 초과 ~ 4 천만원 이하 | 연 2.3% |
| 4 천만원 초과 ~ 6 천만원 이하 | 연 2.7% |
| 4 천만원 초과 ~ 7.5 천만원 이하 | 연 3.1% |
* 20.58 ~ 20.89 까지 접수된 청년가구 우대금리 (0.6%)부여 계좌는 변경 전 기준 금리 (소득구간별 1.8% ~ 2.4%)가 적용되며 연장 시점에 변경된 기준금리가 적용된다.
* 금리 우대 (중복 적용 불가)
1) 연소득 4천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권자, 차상위계층 연 1.0%p
2) 연소득 5천만원 이하 한무보 가구 연 1.0%p
3) 장애인, 노인부양, 다문화, 고령자가구 연 0.2%p
| 대출 한도 | 최대 1억원 |
| 대출 기간 | 최장 10년, 연장 가능 |
| 대상 주택 | 임차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채권양도협약기관 소유의 기숙사도 가능 |
- 청년에 해당하는 부부가 대출을 받고 싶다면, 합산 연 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며, 무주택 세대주나 예비 세대주 중에느 순자산가액이 3.45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하다.
I. 신청 방법
- HUG 보증 보험 적격 여부확인 ( 주택도시기금e든든누리집)
- 로그인 후, 주택전세자금대출 신청 (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보다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가 더 저렴함)
- 본인확인 용도 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 중 하나 필요) +주민등록등본 / 필요시 주민등록초본을 요구할 수 있음
- 단독세대주, 배우자 분리세대는 가족관계증명서, 외국인 배우자, 재외국민 경우 외국인 등록증 혹은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서, 결혼 예정자인 경우 예식장 계약서 또는 청첩장 등 요구 가능
- 재직자, 사업자 확인위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준비.
- 신청 은행 : 국민은행, 하나은행, 농협은행, 우리은행, 신한은행, 부산은행 ( 단, 전세 매물과 가까운 곳의 은행에서 거래해야 함)
- 확정 일자가 적힌 임대차 계약서 사본, 임차 주택 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요구 가능.
- 신청 기간 : 연중 상시 가능,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성 있음.
I. 추가 정보
- 중복 대출 금지 : 주택도시기금 대출,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과 중복하여 대출 받을 수 없음.
- 특별 조건 : 다자녀 가고 및 신혼 가구는 소득 기준이 다르게 전용 됨
I. 마무리
- 아직 목돈을 모으기도 전인 청년들은 사회로 나온지 얼마 안된 초년생 들이다. 성인이 되고 독립을 해야 할 시기 강제적 혹은 자율적 어느 형태건 간에 전세자금을 모아 독립을 하는 이는 많지 않다. 물론 충분히 모은 후 독립할수 있다면 최상이겠지만, 현실은 힘들 수 있다. 대학을 가기 위해 당장 전세집을 들어가야 하는 경우, 직장이 먼 곳에 있어 자취를 해야 하는 경우 등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. 이럴 때 필요한게 바로 대출이다. 하지만 금리가 높은 대출은 청년들에게 있어 부담감이 크다. 청년전용버팀목전세자금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대출 시스템이다. 이 대출을 통해 저럼한 금리고 전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,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. 막 시작하는 신혼부부도 청년에 속하는 나이만 된다면 대출이 가능하니, 신혼부부전세대출 금리와 비교하여 더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기를 바란다.